구정예배2-안개와 같은 인생 | 백승룡 | 2021-0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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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약 4:13~17절 제목 – 안개와 같은 인생 찬송 –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 오늘 본문에서 우리의 생명을 안개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안개는 해가 뜨는 순간부터 살아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인생은 안개와 같이 짧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짧은 인생은 어떻게 계획하고 살아야 합니까? 그러니까 안개와 같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어떤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말씀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안개와 같은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본문 속에 나타나는 것은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 이 도시 저 도시로 가서 이익을 보리라 계획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계획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목적이 무엇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바로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위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사 2:22)”말씀하십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돌아보며 고백을 남긴 대조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솔로몬은 전도서 1장 2절 에서는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고 하며 마지막 12장 13절에서는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정리할 때 비로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디모데에게 마치 유언같은 고백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니까? 디모데 후서 4장 7~8절에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짧은 안개와 같은 인생의 마지막에 여러분들은 어떤 고백을 남기고 가시겠습니까? 솔로몬은 헛된 인생을 고백했지만 그래도 마지막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계획과 목적을 위해 살아서 자신 있게 나를 위하여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바울같이 멋진 유언을 남기고 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들은 갈대 같은 인생을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킴으로 인생의 본분을 다하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안개와 같은 인생을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2. 내게 주어진 기회를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까? 인생은 천년만년 살 것 같으나 만나자마자 헤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시편 90편 9절에서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한번 숨 쉬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고백하기를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6절에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빠른 시간을 살고 있는데 내게 주어진 기회들이란 어떤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살아야 합니까?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세월을 아까라 때가 악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내가 은혜받을 기회들을 어떤 값을 지불해서라도 그 시간을 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살아야 할 기회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예배, 헌신, 봉사, 충성 등등의 은혜 받을 기회들을 어떤 값을 지불해서라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이웃과의 관계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좀 더 잘할 걸 후회해도 이제 소용이 없지 않습니까? 살아생전에 잘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부모님께서 허락하신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남겨진 시간 동안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옆에 분이 살아계실 때 잘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말해줍니다. “있을 때 잘합시다.” 한 번이라도 전화 먼저하고 안부하고 찾아가고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하여 화목한 가족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천국에 계신 부모님께서 바라는 모습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삶은 어떠했습니까? 어떤 목적과 무엇을 하며 살았습니까? 안개와도 같은 짧은 인생인데 이제라도 남은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며 내게 주어진 기회들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실천하며 살아 여러분의 인생은 후회 없는 멋진 인생이 되시길 바라며 언제가 여러분들도 이 자리에 설 때 누군가 여러분들을 기억할 때 참 멋진 인생을 살았다고 말해주는 멋진 인생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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