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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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께서 세우시기로 말씀한 교회입니다.(마16:18) 이 약속이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므로 성령에 충만한 사도들이 복음을 가르치시고 그 복음의 말씀에 순종한자 들이 세례를 받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예루살렘에 세워진 교회 (행2:42-47)를 비롯한 신약시대의 여러 교회들입니다. 사도들이, 세워진 교회들에게 붙여 주신 이름입니다.(롬 16:16) 그리스도의 교회가 실천하는 신앙원리는 주님과 사도들에 의해서 명령 되어 지거나 가르치신 말씀과 신약교회 들이 실천한 모범을 따릅니다.

 

시몬 베드로 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 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시니라 하시면서,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 가 이기지 못 하리라" 하셨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를 내 교회 즉 그리스도의 교회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들이 다 너희에게 문안 하느니라 (롬16:16)"

 " 이와 같이 너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12:5)"

"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고전12:12)"

 

  예수그리스도께서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였으니 바로 그리스도의 교회 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이름을 그리스도의 교회 붙이는 것이 정상이지 않겠습니까? 그 이름을 붙이지 ?않고 다른 장로회의에 의해 다스려지니 장로교다 감독 즉 감리사에 의해 다스려지니 감리교다. 다스리는 방법을 표현하려고 그 이름들을 붙인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시간과 마음을 받쳐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부활 승천하신 바로 뒤 오순절 날에 교회가 예루살렘에 세워 지고 그 교회를 모체로 하여 전세계로 전파된 그리스도의 교회가 수 백년을 지내다 보니 교회 지도자들이 인본주의로 교회를 이끌게 되므로 교회는 본질에서 벗어나 형식적인 교회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1) 언제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졌는가?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하나님의 권능으로 부활 하신 후 첫 오순절에 자신의 교회를 그리스도께서 세우셨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바로 오순절에 사도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가 메시야 시며 인류의 구세주 임을 전파하였을 때 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고 백하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은 사람이 3천명이나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이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에 전혀 힘썼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찬미를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 배였습니다. 이 예배를 위해 모인 무리 즉 집단이 바로 이 지상에 이루어진 첫 교회 였습니다.

 

"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 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2:36)"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우리 주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또 여러 말로 확증하여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3,000명이나 더하더라(행2:38-41)"


저들이 이와 같이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은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게 하였고 구원 받은 사람이 모여서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찬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 저들이 모여서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 쓰니라(행2:42)


교회는 그리스도 자신이 세우셨기 때문에 성경은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라고 합니다.(골1:18; 엡4:15)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1:18)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4:15)"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자신의 피로 사셨습니다(행20:28) 그러기 때문에 그는 교회의 주인 이시며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교회를 주관하는 권 세를 부여 받으셨습니다.(엡1:22,23)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또 만물을 그 발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엡1:22,23)"

 

 

교회명칭을 신약교회에서 다양하게 부르고 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교회(Church of Christ) :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 가 다 너희에게 문안 하

               느니라(롬16:16)

     둘째는 하나님의 교회(Church of God):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

              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고전1:2-3)

     셋째는 주님의 교회(Church of the Lord):

              너희는 가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주님의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행20:28)

      넷째로 그 교회(The Church)

              그 교회 는 그의 몸이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이니라 (엡1:23) 온 교

              회 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 하니라(행 5:11)

     다섯째로, 장자들의 교회(Church of the first born)

              하늘에 거룩한 장자들의 교회(=총회) 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히12:23)

 

그러나 상기와 같은 명칭들 중에서 성서적인 신약교회의 명칭은 그리스도의 교회이다. 이유는

     *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세우셨습니다.

     *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교회임을 소유격으로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신랑이 되십니다.

     *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그의 몸이 되기 때문입니다.

 


 

2) 언제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벗어났는가?

 

     주님이 부활 승천하신 바로 뒤 오순절에 교회가 예루살렘에 세워지고 그 교회를 모체로 하여 전세계로 전파된 그리스도의 교회가 수백 년을 지내다 보니 교회 지도자들이 인본주의로 교회를 이끌게 되므로 교회는 본질에서 벗어나 형식적 인 교회로 탈바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카토릭이 주후 606년에 시작된 이래 기독교 는 암흑시대에 이르렀습니다. 그 한 예가 속죄 권을 사면 죄가 사해질 수 있다고 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3) 성서로 돌아가는 운동

 

     14세기,15세기에 유럽의 위대한 종교 개혁의 일군들인 말틴루터, 존칼빈, 윌리암 팀데일 같은 사람들이 주님께서 세우시고 실천되기를 바라시는 것을 행하 지 아니하고 사람이 만든 신조나 종교적 전통을 고수하는 사실을 개탄하였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시하여 많은 분들이 개별적으로 교회의 믿음과 실행이 성경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실천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어떤 신학이나 신조나 비성서적 전통을 버리고 오직 신약 교회의 순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함을 깨닫고 미국에서 이런 운동을 전개한 사실이 기록된 문서로는 1800년대의 초기에 일어났으며 그중 이 운동으로 크게 영향을 끼친 인물들은 켄터키 주에서 발톤스톤, 팬실바니아 주에서 알렉산더 켐벨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운동이 시작된 것은 미국에서 신학교와 교회를 통해 이 런 정신을 배우고 깨닫은 동석기 전도자가 1930년 11월 그의 고향인 함경남도 북 청에 돌아가 그의 친척과 친지들에게 전파하므로 그리스도의 교회가 시작되었고 남한에는 미국에서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강문석 전도자가 1936년에 경남 울산, 경주, 그리고 경북의 월성등에 복음을 전파하였고 1937년에는 서울에 복음을 전파한 이래 1954년에 미국의 선교사 데일 리처슨, 헤스켈 최셔등 선교사들이 교회와 그리스도신학대학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미국에는 이런 기본정신으로 세워진 교회들의 이름을 Church of Christ(그 리스도의교회)로 통일되어 있으며 이런 교회들이 미국 전역에서 확인된 교회가 13013개 교회(1994년 통계)에 세례교인 126만 명, 출석교인 총165만 명에 이르고 있 으며 한국에는 100개 미만의 교회가 있습니다. 미국 내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제일 많은 주는 텍사스주로 2,193개 교회이며, 그 다음은 테네시 주로 1,467개 교회입니다. 이곳 켈리포니아 에는 691개 교회가 있고 전 미국에서 카운티 별로 가장 교회가 많은 카운티는 텍사스의 헤리스 카운티로 156개교회이며 그 다음이 켈리포니아의 로스안 젤리스 카운티로 114개 교회입니다. 

 

 

4) 어떤 교파에 속하나 ?

 

     교파의 발생은 606년에 로마에서 로마 천주교 (본페이스 3세)가 태동되고 그때부터 900년이 지나는 동안 믿음의 생활이 성경적이어야 하는데 이에 어긋나는 생활을 하게 되므로 교회는 마땅히 성경적으로 개혁되어야 한다고 종교계혁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를 따르는 자들이 1520년 독일에서 루터교파 (말틴루터)를 만들었고, 1534년에 영국에서 감독교회 (헨리 8세)를 만들었고 1536년 스위스에서는 장로교 (존 칼빈), 1607년에 화란에서 침례교(존 스미스), 1739년 영국에서 감리교 (죤 웨슬레), 1830년 미국에서 몰몬교 (죠셉 스미스), 1830년 미국에서 제7일 예수 재림교 (윌리암 밀러), 1866년 미국에서 크리스찬 싸이언스 (메리 베케에이), 1872년 미국에서 여호와의 증인 (찰스 티 럿셀) 이 시작된 이래 현재 전 세계에는 수백개의 교파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교파 문화 배경에서 살아온 우리들인지라 교파에는 상당히 익숙해 있고 교파자체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게 되어 있는 관계로 모든 교회는 수많은 교파 중 어느 한 교파에 속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교파에 속하지 않는 다면 오히려 이질적이요 비 정통적 교회로 오해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에게는 교파 중에 장로교가 그 중 제일 보수적이요 정통으로 인식되어 장로교에서 실행하는 모든 제도는 다른 교회를 판단하는 자료(기준)로 사용될 정도로 되었습니다. 

 

     가) 주님께서는 연합을 원하십니다.

 

     교파가 나누어지고 문제가 발생하여 함께 예배 드리지 못하고 싸움 끝에 교회들이 나누어지기는 하나 교회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결과만을 보고 나누인 것을 긍정적으로 평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결과만을 보고 나뉘어진 불상사를 미화시키는 것이지 나누어질 당시의 그 모습은 하나님께 와 사람들에게 부덕한 것들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나뉘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고 떳떳하지만 교회의 머리 되시는 주님은 "주도 하나 이요 세례도 하나 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엡4:5-6)" 모든 교회가 나뉘어지지 말고 하나 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자기의 주장을 내세워 각각 다른 주장 때문에 나누이지 말고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전1:10) 하신 것입니다. "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고전3:4) 하신 것입니다. 나뉘이는 것은 육의 일이요 성령의 일이 아니라는 충고입니다. 

 

     나) 교회연합의 필요성

 

     교회 지도자들이야 이유가 있다고 나누어 놓겠지만 따르는 성도들은 "기독 "을 따라야 할지? "예수" 를 따라야 할 것인지 난처하게 만들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감독"을 따라야 될 것인지 "장로"를 따라야 할 것인지 어리 둥절 하게 만든 결과가 되고 만 것입니다. 각 교파들마다 성서적인 것이 있을 것은 사실입니다. 성서적인 것만을 취한다면 그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안심하고 들어가도 좋은 교회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 교파가 생기기 전에는 이 세상에 순수하 고 연합을 이루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주님만이 머리 되시고 모두는 형제들이며 오 직 말씀과 성경적 모범에 따라 신앙을 유지하고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였던 것 입니다. 각자의 주장이 논리적이요 타당성이 있다 하더라도 주님의 목소리에 우리 각자의 목소리를 감춘" 주님만이 머리 되심"의 원리를 잘 적용했던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가 바로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장로파나 감독파나 침례파나, 성결파나 안식파나 여호와의 증인파 나 통일교파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지체로서 존 속하며 전세계의 교회들이 주님의 말씀으로 환원되어 모든 교회들이 형제 교회들 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다) 신앙생활의 기준

 

     성경만이 유일한 신조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오직 성경에 근거를 두고 믿음의 생활을 합니다. 신학과 신조를 따로 만들지도 않으며 또한 이미 만들어진 신조를 골라서 선택하지도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신학과 신조는 오직 성경 뿐입니 다. 성경은 완전한 교리요, 완전한 신조라 믿기 때문에 불완전한 신학이나 신조를 따로 만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잘 만들었다 해도 그 신조는 다른 사람과 의 의견을 달리할 수 있을것 이므로 만들어진 신조나 신학은 형제를 나누는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래는 성경 하나로 살아 왔었는데 이단들 이 많이 나타나서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거나 다른 이단설이 나타나므로 정통성 이 있는 믿음을 체계화 하기 위해 신학적 선언문이 만들어 지게 된 것입니다.

 

   그 중에 중요한 것이 주후 325년에 니케아 회의에서, 또 주후 451년에 칼케 돈회의에서 신조들을 채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하나는 예를 들어 '사도신경'인 데 주님의 신성을 부인하려는 이단들을 막고 각자의 신앙을 확인하게 하도록 만 들어진 것으로 심지어 이것을 예배에 사용하지 않거나 부인하면 이단이라고 판정 을 내리기까지 하고 있으나 사도신경은 사도들이 만들 것이 아니요 언제 누가 만 들 것인지 그 근원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사도신경도 신조들이 만들어진 시기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며 그 내용은 하나님을 믿고, 성자가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들 아가시고 3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으며 심판하려 다시 오실 것을 믿고, 또한 성령을 믿고, 또한 성도의 교제와 죄 사함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는다 는 내용인데 이 내용은 현대 이단들도 믿는 내용들이므로 불완전한 것이라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성령"을 믿는 다는 고백만으로는 불완전하다는 말입니다. 성령을 이단들도 믿되 성령을 달리 해석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다 믿되"하나님을 자기들의 이해로 믿는 것입니다. 현대 이단 중에서 자기네들이 이단이 아니라고 하 기 위해 사도신경을 믿는다고 강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 하나로 이단을 판 정한다면 너무나도 편견적이요 불완전한 것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 교파가 나누어진 자체가 주장이 다르고 신학이 다르고 신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것을 잘아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온전한 성경 외에 이를 보충하려는 어떤 신학이나 신조나 주장을 따로 만들지 않고 또한 만들어진 신조를 성도들에게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성경적 배경에서 나왔고 상당히 타당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 것을 교회의 신조로나 기본교리로 채택하지도 않을 것이고, 성도들에게 그것을 실 행하도록 부담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의 뿌리는 초대교회 이므로 초 대교회가 실천하였던 모범을 따라 예배하며 교회를 조직하고 교회를 운영해 나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모범을 사도행전과 각 서신들을 통해 찾게 되며 성도들의 신앙의 기본 정신을 신약성경 전체에서 가르친 말씀에 따라 배우고 실행하게 합니다. 구약은 신약을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아니 될 말씀으로 연구하고 그 말씀의 본 뜻을 신약과 연관하여 이해하고 신앙에 적용합니다. 분명한 것은 구약은 옛 언약이며 신 약은 새 약속으로 받아드려 옛 언약은 육적 이스라엘 사람들과 맺은 약속으로, 새언 약은 영적 이스라엘 사람들과 맺은 약속으로 알고 신약을 우리의 믿음과 실행의 근원으로 삼고 구약(율법)은 신약을 낳게 한 모체로 이해하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켰던 율법을 그대로 성도들의 신앙에 실행하도록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약의 정신과 엇갈리는 구약의 어떤 제도나 전통을 따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