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자 | 박영순 | 2024-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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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24]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삼상 26:24-25, ) 주제: 복 있는 자 다윗이 복 있는 자가 된 것에 대하여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는 원수인 사울을 신앙적으로 대하여 복 받는 기회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에게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그를 말씀을 이루는 대상으로 삼아 주님을 조명할 때 당신은 복 있는 자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곁에 당신을 괴롭게 하는 사람을 두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을 통해 당신이 복 받는 기회가 되기에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라고 말씀해 주신 것이며 그를 신앙으로 대할 때 당신은 하나님께 인정받아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너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눅 10:27)라는 말씀은 복 받을 만한 일을 했을 때 반드시 그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가치 없이 보이는 그에게 성심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당신의 영혼 또한 생명력을 부여받는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라는 말씀은 당신이 그동안 그를 천하게 여겼던 것이 곧 주님께 한 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벧전 4:14)라고 밝혀주신 것은 당신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 치욕을 당할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당신을 지금보다 더 영광스러운 삶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아들의 생명까지 내어주신 하나님! 십자가를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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