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의 믿음 | 박영순 | 2024-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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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3]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삼상 31:3-4) 주제: 착각의 믿음 사울은 왜 팔십 오명의 제사장을 죽였을까요? 그 사실에 대해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제사장들을 쳐서 팔십오 명을 죽였고』(삼상 22:18)라고 밝혀주셨는데 그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다윗을 시기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가 죽음 앞에서 자기는 하나님을 믿고 할례를 받았기에 구원받았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도 임하시니 그가 예언을 하였으며』(삼상 19:23)라고 밝혀주신 이유는 그에게 성령이 임하여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성령 안에서 예언하여 구원받았다고 착각한 것인데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라고 말씀해 주신 것은 길과 진리가 되는 성경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23]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라는 말씀입니다. 즉 믿는다고 “주여주여” 하며 목회하고 성령의 은사를 받아 대형 교회를 이룩했다 할지라도 성경을 떠난 삶이 될 때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라고 책망 하신 것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라는 말씀과 같이 삶이 그 증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하여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라고 말씀해 주신 것은 당신의 삶이 성경과 더 가까워질 때 천국처럼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나의 안고 서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 온전한 믿음이 되길 원하오며!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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