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30]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 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0-33)

주제: 즐겁고 행복한 삶

당신은 지난날 성령을 근심하게 했을 때 나타나는 일들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당신이 성령을 즐겁게 할 때 영혼이 즐거우며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라고 밝혀주신 말씀처럼 몸이 건강하고 행복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령이 근심하는 일에는 “노함과 분 냄과 비방하는 것”이라 밝혀주셨는데 당신이 화를 내거나 남을 비방할 때 당신의 영혼도 상처를 입어 삶이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6-27)라고 부탁하신 것은, 화가 난다 해도 화풀이를 하지 말고 도리어 그 원인을 당신 자신에게서 찾아 영적 성장의 기회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화가 나게 하는 것은 마귀인데 화가 나서 하는 일은 상처만 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화날 때 먹는 음식이 신경성 위장병이 되듯이 화풀이는 도리어 당신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특히 고난이 있을 때는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65-73)라는 말씀처럼 고난이 있을 때 생각나게 하신 말씀을 실천할 때 고난은 은혜가 되며 복된 삶의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 당신을 부르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라고 말씀을 해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말씀을 실천할 때 고난이 변하여 복된 삶의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도: 천국의 행복을 예비하신 하나님!

고난을 다스리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