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날 때 | 김희섭 | 2021-0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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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때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4:5~7) 하나님이 가인에게 말씀하신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내가 분노할 때, 안색이 변할 때 “어찌 됨이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왜 화가 나는 거지?’ ‘당연히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니까 그런 거지!’ 하지만 아닐 수 있다. 그렇다고 꼭 내가 화가 나야할 이유는 없다. ‘내가 왜 화가 나는 거지?’ ‘당연히 저 사람이 욕심내서 나에게 손해를 끼치니까 그런 거지!’ 하지만 아닐 수 있다. 그렇다고 꼭 내가 화를 내야 할 이유는 없다. 우리는 상대에 의해 내 감정이 통제되면 안 되고, 오직 말씀을 근거로 성령에 의해 통제 되어야 한다. 분노가 일어나면 먼저 “왜”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말씀을 떠올려야 한다. 나의 감정이 말씀에 근거하고 있는가? 야고보서 1: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잠언 19: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골로새서 3:8 이제는 분한 생각과 화내는 것과 악의와 비방과 입에서 나오는 더러운 말을 버리십시오. 마태복음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성경 어디에도 우리가 화내는 것에 대해 좋게 말해 주는 곳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화내지 말아야 한다. 화가 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그리고 말씀이 육신에 적용되도록 십자가를 근거로 성령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분노하는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성령님 화를 가라앉혀 주시고 이 상황을 잘 넘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히려 아침에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 이런 일에 쉽게 화를 내는 나의 상태와 수준에 통곡해야 한다. 그런 상황과 상대방을 통해 나의 연약함을 드러내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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