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게 없는 성질머리! | 김희섭 | 2021-0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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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게 없는 성질머리!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창4:5)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몹시 화가 났다. 그래서 안색이 붉으락푸르락했다. 아벨은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자기가 그 앞에서 화를 낼 수 있는 대상인지 아닌지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아느냐에 따라 그 앞에서의 태도가 정해진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전도서 5:2(새번역) 하나님 앞에서 말을 꺼낼 때에, 함부로 입을 열지 말아라. 마음을 조급하게 가져서도 안 된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 위에 있으니, 말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하여라. 알겠는가?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다! 난 땅에 있는 흙일뿐이고. 마태복음 10:28(현대인)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과 몸을 지옥에서 다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 알겠는가? 그는 두려워해야할 분이다. 몸에 그림그린 아저씨들 앞에서 함부로 화낼 수 있겠는가? 두려워한다면 화낼 수 없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지 못했고 그래서 “심히” 화를 낸 것이다. 그럼 가인은 왜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는가? 하나님에 관한 지식은 무엇을 통해 얻을 수 있는가? 그가 시킨 데로 살 때 그가 누군지 알 수 있고 그를 닮아갈 수 있다. 믿음 곧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살 때 잠언 2: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그런데 그를 신뢰해야 그가 시킨 데로 할 수 있다. 가인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고 결국 믿음을 따라 그가 시킨 데로 살지 못했다. 그 결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갖지 못하게 됐고, 대들게 됐던 것이다. 이것이 사건의 전모다! 믿음으로 살았던 아벨은 같은 믿음을 따라 제사를 드렸고, 믿음 없이 살았던 가인은 믿음 없는 제사와 지식 없는 반응으로 자신의 수준을 맘껏 드러내고 만다. 성질도 믿음으로 고친다. 성령을 따라 살 때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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