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어려서부터 ‘스피드’를 추구하던 한 남자가 갑자기 ‘안전’을 찾게 된다. 왤까?

가족이 생겼기 때문이다.

“안전한가요?”

글쎄요..어느 자동차라고 완전히 안전하겠습니까?

어디가 가장 안전할까요?

몇 년 전 의료선교단체인 누가선교회 소속 선교사님 한분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분쟁지역이고 이슬람지역인 이란 쪽에서 선교를 하시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위험하지 않나요?”랍니다. 그때마다 선교사님의 대답은 이렇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맞습니다. “나의” 그리스도 거기 계신대 내가 거기 있지 않으면 나는 어디 있어도 위험합니다. 그리스도 동행하는 것, 그분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그분이 시킨 대로 했다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안전이 보장된 위험이니까요.

안전이 보장된 위험은 익사이팅 어드벤처입니다.

우리가 놀이기구를 즐기는 것은 안전이 보장된 위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은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해 주십니다.

우리의 안전은 좋은 자동차와 좋은 집, 좋은 보험회사가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오직 좋으신 하나님이 있을 따름입니다.

그분을 따를 때 우리의 안전은 확실히 보장받습니다.

내가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를 확인해 보십시오. 그것은 내 영의 믿음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확신이 불확실한 우리의 미래와 온갖 위험 속에서도 우리에게 평안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