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보았는가?“이미 그러나 아직” | 김희섭 | 2020-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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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들어는 보았는가?“이미 그러나 아직”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세기1:3) 들어는 보았는가?“이미 그러나 아직” 이미 모든 것은 끝났다.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미 나는 죽었다.그러나 아직 죽지 않았다. 이미 나는 천국에 들어갔다.그러나 아직 들어간 것이 아니다. 뭔 말인가?헷갈리게.. 창세기1장에 이 원리가 나오지 않았다면 난 이 말을 이 시점에서 하지 않았을 것이다. 도망가지 않겠는가?어렵다고.하지만 ‘도망가지’ 마시라!‘망가지지’도 마시라.불편한 맘 ‘가지지’도 마시라. 퀴즈.빛이 언제 만들어 졌는가? 첫째 날. 그럼 빛을 내는 광명체들은 언제 만들어졌는가? 넷째 날. 그럼 첫째 날의 빛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었단 말인가? 과학적 접근을 넘어서 뭔가 영적인 메시지가 숨어있지 않을 까? 어쨌든 성경은 과학자들의 이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구원’을 위한 것이 아니던가? “이미” 빛은 첫째 날에 완성됐다.하나님의 시간 속에서.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순간. 하지만 그 빛이 우리 현실의 삶,인간의 시간 속에 나타나는 것은 네 째 날이다.그 때 까지 나에게 빛은 “아직”이다.하지만 이 “아직”은 그냥 불확실함 속에서의 “아직”이 아니라 “이미 그러나 아직”이다. 나의 영에 말씀의 빛이 비쳐 “믿음”이 오면 나에게 있어 그 문제는 “이미” 해결된 것이다.하지만 나의 현실은 “아직.” 그 “이미”를 붙잡고 인내하는 사흘 째,“아직” 해결되지 않았던 나의 문제들은 “이미”에 의해 삼킨바 된다. 어떤가?소망이 샘솟지 않는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문제가 있는가?기도하라!평안이 올 것이다.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신 ‘믿음’에서 나온 그 평안이 “이미” 그 문제가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해결되었음을 알려주는 ‘싸인’이다. 이 믿음 붙들고 평안할 때 문제는 반드시 해결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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