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은 안식이다. | 김희섭 | 2020-11-15 | |||
|
|||||
2.‘누림’은 안식이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세기1:2,3) 복잡한 얘기 빼고,어쨌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데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아주 캄캄했다. 그런 혼돈과 공허와 캄캄함에 질서와 채움과 빛이 비쳤다. 어떻게 된 일일까? 하나님이 뭘 하신 것일까? 딴 거 한 게 없다. “가라사대” 오직 가라사대 한마디로 혼란했던 모든 것이 정리되고 안식이 찾아왔다. 이것이 하나님이 제일처음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다! 1,2장 읽고 때려치울 그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하나님의 가라사대가 우리 중심에 울려 퍼지고 그 말씀대로 순종할 때 우리 삶은 “쉼”에 들어간다. “홈쇼핑 대박상품! 혼란하신가요?텅 빈 것 같은 마음이신가요?도대체 어찌할 바 몰라 캄캄하신가요? 여기 당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 있습니다! 가라사대! 지금 즉시 주문하세요!” 7일 째의 안식은6일 동안의 순종이 만들어낸 결과이다. 우리는 일생 ‘안식’을 위해 일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당신 삶에 안식은 있는가? 얼마나 더 모아야,어느 자리까지 올라가야 안식을 누리겠는가? 안식은 오직 “가라사대”에 그 답이 있다. 오늘 하루,오늘의 가라사대가 있다.‘옳은 것’이 아닌,‘맞는 것!’ 이것이 내 영에 울려 퍼지는 하나님의 가라사대이다. 그 ‘맞는 것’을 찾아 하루하루 순종의 삶을 살 때,우리는 점점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다다르며,그런6일이 지나야7일 째가 찾아오는 것이다.안식이다! 거기가 천국 아니냐고?맞다.천국이다. 죽어서 천국이 아니냐고?아니다.살아서 천국이다. 히브리서 기자가 우리에게 힌트를 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히브리서4:11) 힘써야 들어간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