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내열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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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가고픈 곳이 있소
부르튼 손,
손톱애눈 시커먼 때,
구슬
딱지
여자아이들 고무줄
이른 아침부터
잠 덜 깬 친구들 모아
해 지는 줄 모르고
헤집던 그 골목
눈이 많이 내리면
때때옷 입을 때면
수요일 아침,
'그 사람이 보고싶다'를 보다가
간혹 가고픈 곳
지금은
그 골목도 사라지고
그들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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