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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지 않고 구원을 받은 사람도 있는가? 원종호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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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지 않고 구원을 받은 사람도 있는가?

 

 

거듭난 것이란? 죽었던 인간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는 의미이고 그렇기 때문에 주님도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아예 볼수 조차도 없다고 하셨으니까 거듭나지 않고는 결코 구원을 받을수 없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만큼 거듭남은 구원의 절대적인 근거이며 조건이라는 것이다. 

성경상으로는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장17절)는 말씀대로 뱀의 미혹에 걸려들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창3장4절-5절) 사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거듭나야 그 선악과를 따먹은 죽음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어찌하여 알지 못하고 모태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는 것은, 니고데모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하다는 의미이니까 그동안 구약시대의 선지자들은 도대체 그같은 순수하고 참된 복음은 전하지 않고 무엇을 하였는가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이다.

 

 선악과를 따먹고도 실제로 아담과 하와의 육체는 죽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영이 죽었다는 사실조차를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말이니까 성경상으로 나타난 그대로를 말 한다면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창2장16절-17절)고만 하셨기 때문에 인간으로서는 자기들의 영혼이 죽었는지 조차도 제대로 알수 없이 살아온 것이라고 하여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어떻든 그러한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수가 없다"(요3장5절)고 하시면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라"(요3장6절)고 하셨다. 이것은 인간이 육으로는 육체 밖에는 낳을수가 없고 영은 영적으로 출생되어야 한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부부가 육체를 통하여 육적 자녀을 낳는 방법으로는 결코 영적 자녀를 낳을 수는 없고 오직 영적으로라야 영이 출생 되어도 될수 있는 것이니까,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서 죽었던 인간의 영은 영적으로라야 다시 살아나는 거듭남을 이룰수가 있다는 말이다.

즉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서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구원이기에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서만 이루어질수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모든 인간의 절대적인 구원의 근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느니라"(롬4장25절)고 성경은 확증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는 우리의 범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은 세례를 받음으로서 그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여 그 죽으심의 효능도 입고 그 부활의 효능도 입는 것이기 때문에(골2장12절,롬6장3절-4절) 그것이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나는 거듭남이고 구원인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아예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도 없다"(요3장3절)고 확언을 하셨던 것이다. 

그렇다면 거듭남을 모태에 들어 갔다가 다시 나는 정도로만 이해를 하였던(요3장4절) 니고데모에게 진실로를 반복 하시면서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수가 없다"(요3장5절)고 하신 말씀을 생각 하여야 할 차례에 온 것이다. 

 

먼저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벧전3장21절 상반절)고 하셨기 때문에 물로 거듭난다고 하셨던 주님의 말씀에서의 물은(요3장5절) 확실히 세례라는 것이 확증된다. 

그러므로 거듭난다는 것은 세례를 통하여서 되어진다는 것이 확실하여 진다. 

그것도 거듭남은 역시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부터이니까(벧전1장3절) 세례를 통한 거듭남도 십자가 이전에는 없었던 일이었다는 사실도 여기서 또 다시 확인 된다. 

그렇다면 십자가 이전 시대의 사람들은 거듭나지 못하였을 것이 분명한데 따라서 그들은 구원 받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의문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미 필자는 카톡 제1번을 통하여 십자가 이전 시대에 믿음으로 구원을 보장 받고 살다가 십자가 구속 사역이 이루어지기 전에 세상을 떠난 사람들은 무덤 속에서 그들의 영이 구원을 받고 살아나는 일들을(마27장50절-53절) 짚은 일이 있으니까, 그들은 세례를 받지 않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므로 거듭나지 않고 구원 받은 사람들이었다는 말만 하고 간다. 

그러므로 거듭남도 십자가 이후부터이고(벧전1장3절) 세례도 십자가 이후부터이니까(벧전3장21절) 십자가 이후시대 곧 교회시대에는 세례를 통한 거듭남이 없이는 구원은 있을수 없다.   

 

그렇다면 물로 난다는 것은 세례를 통하여서 된다는 것이 확인 되었는데 성령으로 난다는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교회가 생기고 난 다음부터 지금까지, 기독교는 성령으로 난다는 여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이 오해에 빠져 있기만 하다는 판단이다. 

먼저 물로 난다는 것은 세례를 통하여 거듭난다는 것인데, 그 거듭남 말고 또 다시 다른 방법으로 난다고 한다면, 또 다른 거듭남이 있다는 것인지 의문이 아닐수가 없다. 

거듭남이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죽게 되었던 인간의 영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면 그러한 거듭남이 반복 되거나 또 다른 거듭남이 있다고 말할 수도 없기 때문에 "물과 성령으로 난다"(요3장5절)고 할 때의 물로 난다는 것은 세례를 통하여 거듭남이 틀림없기 때문에, 성령으로 난다는 것은 성령을 받는 것을 두고 하는 의미라고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성령으로 난다는 이 의미를 성령세례를 받는 것으로 이해하여 온다. 

성령세례도 성령을 받는 것이니까 거듭남과 관계되는 성령이란 구원을 받았다는 보증으로 성령을 받는 것을 두고 하는 말씀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거듭남이 확실한 구원인데, 그 구원을 보증하는 것이라(고후1장21절-22절)면, 그렇게 보증으로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에게 임하시는 성령을 의미한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부활 이후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다가(행1장1절-3절) 승천 하셨는데(행1장9절)그 승천 직전에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행1장4절-5절)고 하신 주님의 말씀 때문에 "성령 세례"라는 개념이 대두되어 지금도 거의 모든 교단들은 그 성령으로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들 주장한다. 

그것도 물 세례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물론 주님이 여기서 말씀하신 물 세례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장5절)고 하였으니 성령으로의 세례는 요한이 베풀었던 물 세례와는 별도의 것이라는 의미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요한의 물 세례란 세례요한이 베풀었던 침수세례를 말하는 것이 틀림 없다.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베풀었던 그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성령으로만 세례를 받는다고 이해를 하기 때문에, 성령세례라는 것이 별도로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다 틀린 착각인 것이다. 

그 가장 뚜렷한 이유는 세례요한의 침례를 받은 사람도 성령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시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어 성령을 받게 하였던 일이었다(행19장2절-7절).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베풀었던 세례도 확실하게 침례이었지만, 그것으로는 성령을 받을 수가 없었고 꼭같은 침례이었지만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이것이 성령으로의 세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의 세례가 아니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를 통하여 성령을 받는 것이 사도들에게 주님이 말씀을 하셨던 "성령으로의 세례"인 것이다. 

이것이 확실한 것이라는 사실을 성경으로 입증을 하면서 나아 갈 것이다.

 

먼저는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말씀을 하셨던 주님은 곧 이어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장8절)고 하심으로서 사도들이 받을 성령세례란 "성령이 임하실 것" 곧 그들이 성령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 되는 것이고, 그리스도는 승천하시고(행1장9절) 사도행전 2장1절 이하에서는 사도들이 실제로 성령의 충만을 받았으니(행2장1절-4절) 성령세례란 결국 성령을 받는 것이라는 사실도 확인되는 것이다. 

다만 세례를 받지 않고 성령을 받았는데 그것도 성령이 임하시는 즉시로 충만을 받았다는 사실들이 보편화 될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들이 곧 열두 사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였다(행2장4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 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된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행2장6절-13절) 이렇게 말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행2장14절) 베드로가 말하길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일러, 하나님이 말세에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자녀들은 예언 할것이며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 영을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도 예언할 것이며 하늘에서는 기사를 땅에서는 징조를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들으라 말하며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베푸사 그들에게 예수를 증언 하셨고 너희가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망에서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수 없음이라 또한 조상 다윗에 대하여 말하길 그는 선지자며 하나님이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며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였으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즉 예루살렘과 유대에 사는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행2장14)고 하면서 말을 시작하여 33절도 말하면서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사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2장36절)고까지 말하였을 때에, 거기까지 듣고 있던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모여왔던 수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2장37절)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2장38절-39절)고 하였으니 성령 세례는 사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면 선물로 받는 성령을 가리켜 하신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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