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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모합니까? /시119:145-152 정춘석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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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사모합니까? /119:145-152

 

 

말씀은 여러분에게 무엇입니까? 여러분에게 성경 말씀은 무엇입니까? 성경이 여러분을 어떻게 만들어 줍니까? 여러분은 그러한 성경 말씀을 얼마나 필요로 하시는지요? 정말 여러분은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십니까?

 

1. 말씀을 향한 성도의 태도는 어떠해야 합니까?

시편에서 주님의 말씀을 여러 가지의 이름과 표현을 동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략 10개의 단어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하는데요. “”(토라; 25), 다바르로서의 말씀”(20), 이므라로서의 말씀”(19), “계명”(미츠와; 복수형 21, 단수집합명사 1), “율례”(후킴; 21), “규례”(미슈포트; 단수형으로 4), “법도”(피쿠딤; 21), “증거”(에다; 복수형으로 22, 단수형으로 1), “”(데레크; 복수형으로 5, 단수로 6), “”(오라흐; 시편에서 5번 사용됨) 등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향하여 어떤 마음,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도 표현합니다. 즐거워한다(16,24,35,47,70,77,92,143,144).” “사랑한다(47~48,97,113,119127,132,159,163,165,167).”

지킨다(8,17,34,44,566-57,60,67,88,100-101).” 묵상한다(15,23,27,48,78,97,99,148).” “기뻐한다(14,74,162).” “사모한다(23,37,40,50,88, 93,107,149,154,156,159).” 그런데 여러분, 이러한 표현을 쓰고 있는 시인은 원수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습니다(23, 46, 161).

 

즐거워한다.” “사랑한다.” “지킨다.” “묵상한다.” “기뻐한다.” “사모한다.”는 말이 쉽게 나올 수 있는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그가 누구든지 가장 먼저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을 추적하고 괴롭히는 원수들이 사라지는 것이고,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쉬지도 못하는 고문과도 같은 고난이 그치는 것이고,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과 평안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상황에서 시인이 가장 바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1)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첫째로 시인은 이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했습니다. 145절에서 시인은 여호와께 전심으로 부르짖으면서 구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부르짖는다는 말은 어린아이가 소리 내어 울면서 부모에게 무엇을 구하는 것과 같은 태도를 말합니다. 시인은 말씀을 사모하여 구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가 울면서 부모에게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하는 것과 같다는 것, 그렇게 온 마음을 다해 부르짖었다는 말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면 내가 주의 교훈, 주의 증거를 지키겠다!”고 고백합니다(145,146).

 

2) 말씀에서 뜻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찾는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이 주님의 말씀 속에 있습니다. 그것이 세계와 열방이라는 큰 범위이든지, 나와 내 가족 혹은 건강과 돈이라는 아주 구체적인 현실의 문제이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이 성경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 말씀을 통해 대기업을 일구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 말씀을 통해 유명한 정치인이 되고, 또 어떤 사람은 대통령이 되었으며, 수상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 말씀을 통해 우주 과학자가 되었고, 어떤 사람은 말씀을 통해 물리학자가 되었으며, 또 화학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의 말씀은 자기 인생길이 어디로 가야할 지를 묻는 사람들에게 아주 구체적이고 실재적으로 그 뜻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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