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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을 사랑과 묵상/시119:97-104 정춘석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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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법을 사랑과 묵상/119:97-104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성을 충만케 해서 승리 적인 삶을 살게 하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연습도 약간의 유익이 있지만 경건의 연습은 금생과 내세에 크게 유익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경건 훈련입니다. 그 경건 훈련 중에 묵상 훈련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것에 대해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1. 주의 법을 사랑해야 합니다.

119:97말씀을 보면,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법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기 전에는 몰랐는데 예수 믿고 구원받고 보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 된 사람까지도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그 큰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연약하기 짝이 없는 사람까지도 하나님께서 감싸시고 어루만지시고 치유하시는 놀라운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무엇이겠습니까!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은 그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되었습니다.

 

2. 말씀을 종일 묵상했습니다.

119:97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게 되니까, 그 말씀을 종일토록 묵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이라는 것은 깊이 생각하고 또다시 되새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꾸자꾸 되새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시고, 하나님께 하신 일들을 되새기고, 깊이깊이 생각해보고 또 반추를 해보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성경에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성경지식을 많이 가진다는 것 이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깊이 생각하고 되새겨서 내 마음 판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생각과 내 신앙과 내 삶의 모든 것들 속에 깊이 배어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내 삶의 중요한 원칙이 되어서 나의 삶을 이끌어 가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묵상입니다. 119:98에는 이렇게 묵상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니 그 말씀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붙잡혀 나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101, 102절을 통해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에 그 말씀을 순종하게 되며, 그 말씀이 나의 삶을 지배하게 될 때에 다른 길로 나가지 않게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데 익숙해지고 그것이 습관이 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 신앙과 생각과 내 인격과 내 삶을 완전히 지배하여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하신 말씀처럼 영적인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인격이 이렇게 말씀으로 형성된 인격이 되어야 참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주시는 은혜입니다.

1) 지혜로운 삶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고, 그래서 문제를 파악하는 통찰과 분별력을 가지게 됨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정결한 삶을 사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101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선과 악을 정확히 분별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악한 길과 악한 방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따라 가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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