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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하이웨이/시119:1~2 정춘석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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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하이웨이/119:1~2

 

성경을 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에 축복의 대로가 열릴 것입니다. 시원하게 뚫린 하이웨이처럼 말입니다. 오늘 본문이 그런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 복 있는 사람 : 말씀 안에 사는 사람

성경은 소유 이전에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이 복이라고 선언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만이 복의 수여자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만이 만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라야 그 모든 소유를 선용할 수 있습니다. 이래야 진짜 복이 되는 겁니다. 단순히 어떤 것을 소유했다고 무조건 복이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 안에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은 말씀을 매개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깨닫고 지킬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고, 그때 비로소 복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뿐 아니라 성경 곳곳에서 말씀 안에 살아가는 사람이 복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1:1~2, 128:1, 1:3)

 

2. 말씀 안에 사는 사람에게 펼쳐지는 축복의 하이웨이 : 평안, 형통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라면, 그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축복이 임할까요?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여기 보면 두 가지 축복을 언급합니다. 큰 평안과 형통(장애물이 없음)입니다. 이것은 비유하건대 우리 인생 앞에 펼쳐지는 두 가지 축복의 하이웨이입니다. 하나는 마음속에 펼쳐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생활 속에 펼쳐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늘 불안과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두 가지 때문입니다. 하나는 죄의식으로 인한 불안 해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죄를 깨우쳐 주며, 더 나아가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체험하게 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죄에서 해방되고 참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또한 구원 받은 이후 의의 기준인 말씀대로 살려고 최선을 다함으로 담대해집니다. 또 한 가지는 무지로 인한 두려움 해결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인생이라도 미래에 대해 무지합니다. 그래서 늘 불안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 좌불안석(坐不安席)입니다. 1년 후, 10년 후, 노후에는 어떻게 될까?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 몰라서 근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는 사람은 미래에 대해 잘 압니다. 물론 세부적인 것까지 알지는 못하죠. 하나님이 늘 동행해 주시고 순간 순간 인도해 주시므로 세부적인 것을 알 필요도 없고, 하나님이 알려주시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할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 영원한 천국이 예비되어 있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는 사람은 어떤 환란이 닥쳐도 결국은 승리할 것을 알기에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전혀 다른 차원의 신령한 평안이 그 심령 가운데 솟아나 게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성도들은 인생의 앞길을 다 아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진리의 등불을 비춰주시고 한걸음 한걸음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자동차에 네비게이션Navigation)을 장착하고 다닙니다.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성위치인식시스템)를 통해 현재 위치를 파악해 주고, 목적지까지 지도를 통해, 음성을 통해 안내해 줍니다. 모르는 길을 가도 얼마나 편리하고 안심이 되는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령을 통해 안전하게 천국까지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래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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