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과 믿음(신앙) | 운영자 | 2021-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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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과 믿음(신앙) 성경 : 히브리서 11장 1-6절 찬송 : 544장(통343) 542장(통340) 요절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할지니라(히 11:6) 주제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들어가는 말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서 하는 모든 행위를 한마디로 ‘신앙생활’ 또는 ‘믿음생활’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신앙’ 또는 ‘믿음’이라는 주제는 성도의 생활 모든 부분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합 2:4, 롬 1:17 참조)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기초가 믿음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아닌 것을 믿음으로 잘못알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바르게 알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1. 왜 믿음이어야 합니까 이미 공부한 과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인간의 상태 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광대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을 다 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더구나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시 14:2,3 참조). 그래서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시는 것만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고 참여하기 위해서는 ‘믿음’이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히 11:6 참조). 이 ‘믿음’이라는 다리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고 지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우선 필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더 나아가 인격적으로 반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의 속성입니다. ‘지적인 인정과 동의’는 귀신들도 갖고 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약 2:19). 성경적인 믿음은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해서 인정하고 동의하며 그것에 전인격적으로 순종으로 응답하는 것입니다. 처음 시작된 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계속 믿어가는 것을 우리는 ‘신뢰’라고 합니다. 믿음을 굳이 나누자면 처음 시작하는 믿음과 계속적인 경험이 쌓여 믿음을 갖는 ‘신뢰’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에는 어떤 때는 처음 믿음을, 어떤 때는 둘째 믿음인 신뢰를 동일하게 ‘믿음’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2. 믿음은 어떻게 생깁니까 그러면 하나님께 가는 이 만능열쇠와 같은 믿음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깁니까? 믿음을 얻기 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이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롬 12:3). 주님이 우리를 믿음으로 세워주시며(히 12:2), 성령께서 은사로 주시는 선물에도 믿음이 있습니다(고전 12:9). 둘째로 우리는 믿음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롬 10:17). 인간의 눈과 귀는 무엇을 담는 것과 같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면 우리의 영이 살아나 믿음을 갖게 된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요 5:25).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 간구해야 합니다(눅 17:5, 막 9:24). 우리가 가지는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며, 믿음의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인간의 능력이거나 이 세상의 허망한 우상과 사람들이 갖는 막연한 기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최면이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 자체를 쫓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의 근거가 분명해야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3.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은 신앙인의 모든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러면 믿음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구원을 얻습니다(엡 2:8, 벧전 1:9).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요 1:12, 갈 3:26). 의롭게 됩니다(창 15:6, 롬 5:1, 행 26:18). 안식을 얻게 됩니다(히 4:3).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믿음에서 시작해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입니다(롬 1:17).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신 것을 알고 믿음으로 동참하는 것이 성도의 축복입니다. 나오는 말 성경적인 믿음의 결과는 막연하고 모호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생활의 현장에서 실제적인 믿음을 보이고 순종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이 믿음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나타나지를 않습니다. 사람들이 갖는 믿음생활이라는 것이 명목상의 종교생활로 전락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교인은 ‘말만 많은 귀찮은 사람들’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활 속으로(학습토의) 1. 개인적으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반응한 경험과 그 결과들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믿음이 살아서 경험될 때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말해보고 믿음을 세우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나누어 봅시다. 금주의 기도제목 1. 하나님에 대한 구체적인 믿음으로 소망이 넘치는 믿음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2. 믿음이 자라나도록 말씀을 듣고 적용하여 주님을 자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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