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의 징조들 (눅 21;7-11,25-28) | 김정영 | 2024-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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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주 앞에 나오신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결국은 봄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계절의 봄이 오듯이 이 세상도 따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무서운 전쟁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대지진으로 인해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등 지금 이 지구촌은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들이 많이 듣고 잘 아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듣고 또 들어야 할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 24장과 함께 예수님이 말세에 대한 예언의 말씀으로 1차적으로는 눅 21:20~24절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이고 이 세상의 종말에 대한 내용의 말씀입니다. A.D. 70년 예루살렘이 로마장군 디도의 포위 공격을 받아 멸망됨으로 성취되었는데 이 때 약 110만명이 학살되고 9700명이 포로로 잡혀 갔다고 합니다. 이러한 처참한 예루살렘의 멸망은 종말의 심판의 전조로써 선지자를 잡아 죽이고 메시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은 큰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예루살렘 멸망 당시 예수님의 경고 말씀을 기억한 성도들이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포위가 시작되는 것을 보고 모두 요단 동편의 헬라지역으로 피신한 자들은 한 사람도 해를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주의 말씀을 신뢰하며 그 말씀이 반드시 성취된 것을 확신하고 시대를 잘 분별하여 마지막 환난의 때를 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어야 되는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시간 특히 본문 10-15절 말씀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10절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절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지금도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지가 일 년이 되었습니다. 전쟁이 더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일어난 지진은 최악의 지진중에 하나로 여러번 일어난 지진중에도 큰 지진이라고 합니다. 5만여명이 죽고 부상자와 이재민은 말할수도 없는 끔직한 사건입니다.
옛날의 터키 지금은 튀르키예라는 이 나라는 옛날부터 지진이 많았던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가 우리나라와는 특별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터키를 형제나라라고 하는데 특히 6.25전쟁이 일어났을 때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우리나라에 많은 군대를 보낸 나라입니다. 어느 글을 보니 14,936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중 721명이 전사했고 214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감동스러운 것은 6.25전쟁이 났을 때 한국파병이 늦어지자 터키의 고등학생들이 왜 형제의 나라에 군대를 파병하지 않냐고 하면서 데모를 하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우리나라를 코리아라고 부르는 것처럼 고구려와 동시대에 존재했던 돌궐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그 후예가 투르크(터키인들이 자신의 나라라고 부름) 돌갈족속이 투르크(돌갈의 다른 이름)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고구려와 돌갈은 우호적 관계였고 그래서 형제의 나라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런 나라가 어렵고 힘들고 끔찍한 일을 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야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지진에 대해서 예수님은 말씀하셨고 성경에 많이 나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해가 안되는 것은 지진 사건입니다. 지진은 땅 속의 불이 활동하고 땅 위로 솟아나오는 마그마의 분출과 땅이 갈라지는 것으로서 이 지진은 불의 작용입니다. 그런데 이 불이라는 것은 오래되면 식어지고 약해져서 꺼지기 마련인데 점점 더 뜨거워집니다. 살아있는 활화산을 보면 이해는 안되지만 이것이 사실이기에 놀라울 뿐입니다. 이 세상은 앞으로 불로 멸망당하고 불로 심판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벧후 3:7-12) 터키에 지진은 새벽에 일어나서 더 큰 피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트브에서 지진 촬영장면을 보니 땅이 파도치듯이 흔들리며 갈라질 때 건물들이 땅속으로 빠지는 현상은 얼마나 무섭고 놀라운 일인지요? 계11:13에도 큰 지진 사건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속에서 지진의 역사를 보면 민11:31-33 모세를 대적한 고라와 그 일당들이 하나님의 진노로 땅이 갈라지고 멸망당한 사건을 보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지진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상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몇 년 전 하와이 여행때 지진 현장을 보았습니다. 백두산 천지 아래 물이 뜨겁게 넘치는 것과 계란이 금방 삶아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많은 지질학자들이 백두산 화산폭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 7절을 보면 “말일에 무슨 일이 있사오리까?”, 8절“많은 사람들의 미혹을 조심하고 주의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9절 난리와 난리 소문, 10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 일어나겠고“, 11절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지진 사건은 수없이 많은데 역사적으로 폼페이의 화산사건, 기근으로 인한 지구촌의 굶주림, 전염병, 지금도 계속되는 코로나 등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25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하늘을 바라보고 깨어 준비해야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임할 일에 기절하리니”(26절) 너무나도 끔찍하고 무서운 일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했습니다(27절).기억하시고 명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28절) 우리는 머리를 들고 구원의 때가 가까운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론의 말씀입니다. 눅21:34-36 이 말씀대로 깨어 기도하며 근신하며 준비해야 되는 때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아주 위험한 때입니다. 마지막 때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며 준비해야 됩니다. 믿음으로 살고 깨어 근신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준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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