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17] 그가 저주 하기를 좋아 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시 109:17-18)

주제: 복된 삶을 위한 결단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천국의 행복을 위해서는 뼈를 깎는 결단을 거쳐야 하며 또한 당신으로 인해 이웃이 행복해질 때 당신에게 천국의 행복이 찾아옵니다.

당신의 현재 삶은 지난날 심었던 것을 거두고 있기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즉 남에게 축복할 때 그 축복이 자신에게 돌아오고 저주하는 것은, 자신이 받아야 할 축복을 가로막게 되며 당신이 이웃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이웃은 복 받는 도구가 됩니다.

특히 유념해야 할 부분은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잠 12:18)라는 말씀인데 천국의 행복을 위해서는 평안을 통해 흘러나오는 사랑의 말입니다.

그러므로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4)라고 밝혀주신 것이며 특히 남에게 기쁨을 안겨 주는 대화는 자신의 영혼을 기쁘게 하지만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은 자기의 영혼에 상처가 나게 합니다.

그렇다면 ‘혀로 남을 불사르게 하고 또는 더럽히기도 하는데’ (약 3:6) 혀는 곧 자신에게 생명을 주기도 하고 행복하게도 합니다.

당신을 고통스럽게 하여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 또한 하나님을 고통스럽게 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눅 6:37)라는 말씀을 깊이 헤아려 당신의 복된 삶을 위하여 그를 용서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을 성령님께서 기뻐하시고 당신의 얼굴은 밝아지며 환희가 넘쳐나서 이웃과 함께 천국의 행복을 나누는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은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 1:26) 하신 말씀인데 당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서는 말하는 자세를 바꿔야 하고 이를 위해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 4:7 개역) 하신 말씀을 따르기 위해 꾸준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새롭고 영광스러운 삶이 되게 하십니다.

이 사실에 아멘 인가요?

기도: 천국의 행복을 예비하신 하나님!

삶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심을 믿사오며!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