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계神(신)” | 김희섭 | 2020-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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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를 감찰하시는...” 당신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너무 멀리 있는 하나님은 아닌가? 하나님은 더 이상 “멀리계神(신)”이 아니다! 아빠다! “아빠!” 한번 불러보시라 “아빠!” 어색할걸? 호칭의 문제라기보다 친근함의 문제다. 관계의 깊이에서 호칭이 나온다. ‘아무개씨’가 ‘오빠’가 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린다.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께 어떻게 다가가는가? 어떻게 친해지는가? ‘신과 인간’사이 아닌가? 더구나 신(神)을 사랑까지 한다고?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럴 수 있겠는가? 그래서 많은 크리스찬들이 여전히 하나님은 “멀리계神(신)”이다. 적당히 떨어져있어야 편한. 우리 회사 사장님 같으신 분. 나한테 월급주기위해 꼭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같이 밥 먹고 싶지는 않은.. 하지만 친근해져야 말할 수 있고 말할 수 있어야 부탁할 수 있다. 기도로 삶을 풀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여기 중재자가 계신다. 나와 하나님 사이를 친하게 만드시는. 우리는 그분을 의지해서 하나님과 친해질 수 있다. 그분은 아들 안에 계셨던 아들의 영, 곧 성령이시다. 오늘부터 이렇게 기도해보심이 어떨지? “성령님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아빠 아버지라 부를 만큼. 성령님 당신을 의지하오니, 아들의 영을 충만케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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