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내열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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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우표 하나 붙이고 어디론가 떠나보낸다
누가 보냈는지 밝히지 않은채로
피곤한 마음은 떠났다
떠난 마음의 자리엔
공허와 그리움만
뿌연 매연 연기속에서
너울 짓
하늘에서 떨어진 마음
이젠 그 어디서나 찾을 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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