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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과 하나님의 자녀됨(입양) 운영자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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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과 하나님의 자녀됨(입양)

 

성경 : 로마서 814-29

찬송 : 40(43), 284(206)

요절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

주제 :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라.

 

들어가는 말

인생살이 중에서 가장 먼저 받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세상에 오면서 훌륭한 부모를 만나는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노력해서 얻어지는 축복이 아니며 스스로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와의 만남을 운명적 만남이라고 하는 것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주어지는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훌륭한 부모를 만나면 좋은 인생의 모범이 주어지고 좋은 것을 보는 것과 좋은 습관을 훈련받는 일이 가능해 집니다. 세상을 살아 가는데 모든 일에 있어서 기초가 되고 근본이 되는 것이 부모를 통해 주어집니다.

 

1. 보호자가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고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1:12). 이것은 구원을 통해 성도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모든 것이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는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가장 강력하게 경험하게 되는 것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보호자가 되시는데 누가 우리를 해칠 수 있겠습니까?(8:31)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는데 누가 우리를 망하게 하겠습니까? 자녀가 강하게 성장하도록 엎어질 때 스스로 힘을 낼 수 있도록 기다리는 부모처럼 간혹 우리를 강하게 훈련시키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그러하다면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이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 자녀에게 상속되는 것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축복은 상속권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에게 있는 좋은 것들을 자녀에게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아버지 하나님께 속한 모든 좋은 것들을 물려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있는 것들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7:11).

신앙생활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두려움에 쌓여 소극적으로는 하나님을 피하고 싶어 하고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멸망합니다. 그러나 성도인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여 하나님께 구하여 약속을 성취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고전 2:12).

 

3. 자녀는 아버지 하나님을 닮아갑니다

자녀의 특권은 아버지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을 때는 아버지의 자녀인 것이 자랑스럽고 아버지를 닮아 가는 것에는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그 부모의 자녀가 아버지의 재산은 욕심이 나는데 아버지를 닮고 싶지 않다고 한다면 그 아버지는 부자일 수는 있지만 인격은 형편없다는 뜻일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재산은 상속받고 싶은데 하나님을 닮아 가는 데는 부담스럽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믿는 하나님은 이상한 하나님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수준이 높아집니다.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을 알아 가면 너무나 멋지십니다. 그래서 닮고 싶습니다. 우리 스스로 닮을 수 없지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상하고 탁월해 집니다. 역사 가운데 예수님을 만난 위인들이 그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11:45). 아버지가 자녀를 볼 때 언제 흐뭇할까요? 자녀가 자신을 닮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는 당연히 아버지를 닮아 갑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 간다는 것은 특권입니다.

 

나오는 말

여러분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 무서워하는 종처럼 나아갑니까? 자녀가 부모를 부를 때처럼 즐겁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가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됨의 권세를 누리십시오. 그 안에는 신앙의 모든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심지어 죄를 짓고 넘어졌을 때도 회개하며 나아가 아버지 이름을 부르십시오. 아버지께서 용서하시며 안아 주십니다. 그것이 자녀의 특권입니다. 죄성을 가진 우리도 자녀들을 그렇게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아들까지 우리에게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참으로 기쁘게 맞이하실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자녀됨을 기쁘게 누리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으로(학습토의)

1. 하나님께 나아갈 때 어떤 모습으로 어떤 신분으로 나아가는지 나누어 봅시다.

2.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삶에서 적용하여 누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금주의 기도제목

1. 날마다 하나님 자녀로 아버지를 부르게 하옵소서.

2. 자녀답게 점점 더 하나님 닮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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