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과 성경의 특성 | 운영자 | 2021-0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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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과성경의 특성
성경 : 시편 19편 7-14절 찬송 : 384장(통434), 206장(없음) 요절 :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시 19:7) 주제 : 공급의 샘과 축복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자. 들어가는 말 한 젊은 청년이 장기간의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 여행 동안 그는 거의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표값을 지불하기 위해 모든 돈을 다 써버렸기 때문입니다. 여행 마지막 날, 그는 더 이상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식당으로 달려가며 혼자 말했습니다. “설거지를 해서 음식 값을 내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야 말거야!” 그런데 음식을 먹은 후 종업원에게 영수증을 요구 했을 때 그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종업원의 말이, “아닙니다, 선생님. 돈 낼 필요가 없습니다. 선생님이 내신 표값에는 여행기간 동안의 모든 음식 값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이와 같습니다. 공급의 샘과 축복이 있는 성경이 우리에게 있는데 없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1. 성경은 우리를 소성케 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라고 했습니다. ‘소성하다’는 말은 생기를 주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기를 줍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에게 생기를 넣어주고 죄악과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 줍니다. ‘완전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의 확실한 효능을 말해줍니다. 다시 말하면 완전한 말씀이기 때문에 범죄하고 깨어진 인류의 속사람, 곧 영혼을 완전히 살려준다는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어느 날 “책을 펴라”는 천사의 음성을 듣고 즉시 로마서 13장 13-14절의 말씀, 곧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말씀을 단숨에 읽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유명한 책들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직 구원에 이르게 하는,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 해 주는 것은 성경뿐입니다. 2. 성경은 우리에게 통찰력을 준다 본문 7-9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특징이 아주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말씀은 확실하다고 했습니다. 이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정직하다고 했습니다. 거짓이 없습니다. 거짓이 없을 때 우리의 마음은 기쁩니다. 세 번째는 순결하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모난 부분을 발견하고 회개하여 정결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의롭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흔들리지 않게 하며, 의에 이르도록 해줍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들에게 통찰력을 줍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며 낙담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죽음의 위협까지 당합니다.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삶의 통찰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라고 했습니다. 등불은 멀리까지 비추어주지 않습니다. 바로 내가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곳만 비추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발을 내딛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비추어주는 곳만 바라보고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3. 성경은 우리가 사모해야 할 대상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해 줍니다. 삶에 통찰력을 줍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금보다도 더 사모해야 하고, 송이꿀보다 더 달콤합니다. 우리의 삶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요한복음 12장 48절에 보면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심판의 말씀을 미리 다 말씀하시고 그 말씀으로 심판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마치 학생에게 시험문제를 미리 알려준 뒤에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습니다. 시험 준비가 다 된 학생은 시험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이와 같이 말씀으로 사는 자는 심판이 기다려집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정금보다도 더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송이꿀보다 더 달아야 할 성경 말씀을 보면 수면제가 되고, 무슨 말인지 모를 때가 더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을 점점 더 읽지 않게 됩니다. 어렵더라도 이제 자주 읽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총 1,189장으로 되어있습니다. 구약이 929장 신약이 280장입니다. 우리가 평일에 3장씩, 주일에 5장씩 읽으면 성경을 한번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읽는 가운데 그 말씀이 송이꿀보다 더 달콤하다는 것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나오는 말 성경은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들에게 삶의 통찰력을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성경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성경이 깨끗한 것을 자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 완독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뛰어난 삶의 통찰력을 얻어 항상 승리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생활 속으로(학습토의) 1. 하나님의 말씀이 송이꿀보다 더 단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세요. 2.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말씀이 왜 좋은지 서로 나누어보세요. 금주의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깨달음이 있어 그 말씀이 내 영혼을 살찌우게 하옵소서. 2. 교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이 더 많아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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