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

  • 홈 >
  • 교육/선교 >
  • 구역공과
구역공과
제18과 책 중의 책, 성경 운영자 2021-02-28
  • 추천 1
  • 댓글 0
  • 조회 104

http://cochrist.kr/bbs/bbsView/38/5876403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213-16

찬송 : 405(458), 203(없음)

요절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4:12)

주제 : 성경의 별칭을 알고, 그 말씀이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되게 한다.

 

들어가는 말

모든 책들 중에 가장 귀한 책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사람마다 다른 대답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누구나 성경이라고 대답할 것 입니다. 성경이라는 말은 기독교 경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을 영어로 바이블’(bible)이라고 합니다. 이는 책들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종교들이 경전으로 불리는 그들의 성스러운 글들을 수집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성경을 고전 중의 하나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또한 다른 책들과 비교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책들은 땅에서 말하지만, 성경은 하늘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믿음의 근거가 됩니다. 이번 시간 우리는 성경이 어떻게 불리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은 히브리어로 코테쓰인데 이는 구별한다’, ‘세속을 떠나 하나님과 관계된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이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예수께서 가라사대’ ‘성령이 가라사대라고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속된 사람의 말이 아니고, 하나님이 감동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마디마디가 모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하나의 고전(古典) 곧 고대의 신화 곧 꾸민 이야기로, 유대와 애굽과 중동지방의 역사적인 문서로, 윤리도덕을 가르치는 교양서적 정도로 알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배우고 전하고 들어야 영육간에 복을 받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베드로는 우리가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메시지 또는 말씀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2. 성경은 살아있는 말씀이다

히브리서 4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고 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다고 했습니다. “살았고란 말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살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살아있기 때문에 힘이 있는 것입니다. 힘은 능력입니다.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위력으로 죄인의 굳은 심령을 무너뜨리고 복음을 받아들이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다는 것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과거에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과거의 사람들에게 말씀하심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성경을 읽고 들을 때마다 사람의 말로 받지 말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3. 성경은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이다

요한복음 539절에 보면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구약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약속입니다. 신약은 오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성취입니다. 구약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린 것이라면, 신약은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427절에 보면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는 성경이 곧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분명한 목적은 요한복음 2031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어야 합니다.

 

나오는 말

성경을 여러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있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정확하게 우리 삶의 상태를 판단해 줍니다.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을 소성케 해주고, 우리의 앞길을 가장 정확하게 인도해 주는 책은 오직 성경,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뿐이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고백하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드러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생활 속으로(학습토의)

1.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찌른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이번 주간에 새롭게 도전 받은 말씀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 말해 봅시다.

 

금주의 기도제목

1.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나의 삶을 지배하게 하옵소서.

2. 성경을 공부하는데서 그치지 아니하고 삶 가운데 적용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제19과 성경이 확정되기까지 운영자 2021.02.28 1 166
다음글 제17과 성만찬 성례전 운영자 2021.02.28 1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