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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 조억만 | 2020-1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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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고 하여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는 것에 하나님도 작은 자에게 관심이 많고, 예수님도 작은 자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오늘 말씀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은 자 중에 하나라도’라는 제목입니다. 사실 사람은 작은 자이지 큰 자는 아닙니다. 이 말씀이 개역성경에는 소자라고 되어 있어서 어린 자 어른이 아닌 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나 어찌했던 오늘 이 작은 자는 잃어버린 양입니다. 이 양이 바로 구원 받은 심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양은 예수님의 목장에 있는 양인데 한 순간 이 한 마리의 양이 울 밖으로 넘어간 것이며 수를 헤아리면서 알아 난 것인데 그 다음에는 그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누구든지 울 안에 있어야할 양이 울 밖으로 나간 것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을 귀중히 여기는 말씀이요,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로 등록이 되면 그는 귀중한 존재요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거듭난 자는 상처를 입지 말아야 하며, 거듭난 자는 이 땅에서도 영과 혼과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18:12-14,을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말씀에 길을 잃은 양은 어쩌면 그가 어려서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99마리 보다 길 잃은 한 마리 양이 더 소중하다는 것이며 그를 하나님이 더 눈여겨보신다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14,은 천국에서 누가 큰 자입니까? 라고 예수님께 질문을 하였을 때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불려 가운데 세우면서 실물 설교를 하였습니다.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아이요,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하였습니다. 실재(實在)로 어린아이는 나이가 적은 자로서 육신의 나이와 키가 작은 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나는 자리에 들어서면 그는 하나님 아버지의 소유(所有)가 된 것이므로 그는 귀중한 자이므로 업신여김을 주면 안 됩니다. 나가서 신앙생활은 육신의 나이와 상관이 없이 영적으로 어린 아이로 시작하는 것이지 믿음이 자라지도 않았는데 영적으로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육신으로 어려도 예수님을 받아드린다면 그는 하늘 아버지의 자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유월절 행사를 치룹니다. 이 행사 기간에 12살 예수님이 참석하여 나사렛에서 예루살렘까지 함께 와서 유월절 예를 행하고 다 돌아갔는데 예수님은 성전에서 율법사와 서기관들과 말씀을 주고받았다는 것을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들은 12살 남자 아이에게 성년식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살부터는 어리지만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실족시키면 세상에서 화가 있을 것이라고도 하였습니다. 10절 말씀에서 “삼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직역(直譯)하면 이 땅에서 한 영혼이 구원되면 하늘에서 그의 천사가 만들어지고 하나님 앞에서 그 한 영혼을 위하여 대변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세상에서 구원받은 영혼이 미약하게 보이는 존재일지라도 하나님은 개별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 한 영혼을 위해 여러 명의 천사가 지켜주고 있다는 결론이 됩니다. 성경에는 천사가 말씀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서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야,”라고 하여 하나님은 이 땅에서 한 심령 한 심령이 아버지의 자식으로 선정이 되고 하나님의 상속권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섬기는 영인 천사를 파송하여 보호해 주시는 일을 하게 하는데 이것을 수호(守護)천사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천사들을 보면 ①한 국가를 수호하는 천사가 있다고 다니엘 10:13; 12:1에 말씀하고 있으며, ②하나님의 택함 받은 교회를 수호하는 천사를 요한계시록 1:17-20,에 말씀하고 있으며, ③하늘 아버지의 자식이 된 자들을 개인적으로 이끌어 주는 수호천사가 있다고 사도행전 12:15,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수호(守護) 천사는 구원 받은 영혼들의 영적인 짝이라고 말합니다. 누가복음 15:7,에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 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의인 아흔 아홉입니다. 이런 의인들이 천사의 수에 속하는 것으로 봅니다. 누가복음 15: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고 하여 이 땅에서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 되는 것이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하늘의 영들이 다 같이 연결되어서 함께 기뻐하는 일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한 영혼 한 영혼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오늘 말씀이 되고 있는 이 한 마리 양은 어리기도 하지만 구원을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그런 양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울 밖을 바라보다가 어떤 유혹에 끌려 넘어 갔다고 볼 수 있는데 예수님은 한 번 구원 받았다고 인정이 되는 양이면 그를 찾아 울안으로 데리고 와야 했습니다. 천사에 대하여 한 말씀 더하면 요한계시록 19:9-10,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 해석하면 천사로 나오는 모든 천사는 예수의 증언을 받은 형제요,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고 하여 결국 구원받아 이미 하나님의 보좌에 함께 있는 영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거대한 영들의 세계로 이루어져 있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나가서 계 19:9-10,의 말씀은 예수의 증언의 일을 하는 천상의 일꾼입니다. 그러므로 천지창조 이후 구원의 영들은 다 예수의 증언을 받은 형제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 볼 때는 모두 다 자식들이요, 사역으로 볼 때는 종으로도 말하고 천사로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일하고 성령님도 하나님과 동일하여 온 천하에 하나님의 영과 동일한 영들이 만들어져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천사가 구원 받은 한 영혼 한 영혼을 돌아보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잃어버린 양은 구원 받은 영혼을 가리키며, 그는 세상에 빼앗길 수 없기 때문에 그를 찾아 울 밖으로 나가서 찾아온 것입니다. 천국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는 이 말씀이 답입니다. 천국은 결국 사람의 영이 열려서 예수님을 알아보고 자신의 심령에 영접할 때 그 심령에 천국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한번 택함 받은 영혼은 절대로 세상에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며 그 한 영혼이 이미 구원 받은 99보다도 더 귀하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오늘 마태복음 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는 말씀에서 이 천사들이 구원 받은 영혼을 돌보면서 “하늘에서...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고 하여 구원이 영원토록 지속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영적인 세계에서 한 영혼의 구원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살 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로 이런 영혼을 아버지께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이처럼 영혼 구원이 너무도 귀한 일입니다. 마태복음 18: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구원 받은 영혼은 절대로 세상 신에게 빼앗길 수 없습니다. 잃어지는 것은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는 말씀에서 구원 받은 영혼은 너무도 큰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18:10-14,(kjv) 10 너희는 이런 어린 아이들 중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항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뵙고 있느니라. 11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면 아흔 아홉 마리를 두고 산으로 가서 그 길 잃은 양을 찾지 아니하겠느냐? 13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가 그 양을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 아홉 마리보다 그 양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런 어린 아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10절 11절 14절을 더 이해하기 쉽게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처럼 구원을 귀중이 여기면서 구원 받은 영혼을 새롭게 세워나가는 그런 복음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가장 귀한 일은 영혼구원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하여 변화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다같이 성령께서 이끌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고백기도 : 하나님이 일하시는 구원의 역사는 작은 모양이 아니고 대단히 큰 역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구원이 하나의 선을 넘어서는 것 같지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는 것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서 한 영혼이 구원 되는 일을 위해 하늘에서 예수의 증언을 받은 영들이 일꾼으로 동원된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울안에 있는 양이 혹 울 밖으로 나갔다면 그를 찾아와서 울안에 함께 있게 할 때 온전히 기뻐하는 일이 된 다는 것을 알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내가 구원 받은 자리에 선 것은 너무도 귀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이 땅에서 한 영혼 구원에 열정을 갖고 살아가는 아버지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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