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미얀마선교 보고입니다. 

어제 인천공항을 떠나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미얀마 양곤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출발 1주전 여행사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양곤까지 직항 항로인데 베트남 하노이를 거쳐 양곤에 간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미얀마선교 9년만에 처음겪는 일이었습니다. 여행사에서도 이런일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주유하려고 하노이공항에 들린것입니다. 

아무튼 하나님의 은혜로 어제 저녁 한국시간으로 저녁 11시30분 김성일장로와 필자는 양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양곤공항에 도착하니 저희 타고온 비행기 한대 밖에 없어 수속받는데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금번 제31차 미얀마선교를 위해 협력해 주신 선교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미얀마 선교를 위해 많은 기도부탁드립니다. 

https://story.kakao.com/yhwon114/eVZV1MlteiA

​제31차 미얀마선교 보고입니다. 

미얀마선교 둘째 날 선교보고입니다. 오늘은 새벽2시-4시30분까지 잠을자고 일어나 둘째 날 사역에 임했습니다. 

경일로카 선교연합교회에서 일일 부흥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순서는 주일학교 율동과 중고등부 몸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모메우목사님 사모님의 간증이 참으로 은혜스러웠습니다. 2달전 모메우목사님이 쓰러져 병원에 갔는데 중풍초기로 발견되어 기도로 치유받았습니다. 

목사님 아들손자 16명이 합력하여 부흥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사모님은 저희와 성도들을 위해 정성껏 기도로 음식을 만들어 기쁨으로 대접했습니다. 

경일로카 선교연합교회에서 필자가 첫세례를 준 자매를 만났습니다. 알콜 마약중독자인 남편과 2년전 이혼했습니다. 

자녀가 일곱인데 큰딸 22세가 돈을벌어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그 가정을 심방하여 기도해주고 물질로 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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