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의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우는 길입니다. 그래서 온갖 어려움을 견디면서 훈련을 받고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합니다.

최고의 기록을 가진 사람은 명예와 부귀를 갖게 됩니다. 그들의 기록은 한 곳으로 모이게 되는데 바로 명예의 전당이라는 곳입니다.

미국에 쿠퍼스타운에 명예의 전당이생기기까지는 60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일본도 도쿄돔 내에 명예의 전당이 생기기까지는 40여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에는 아직 세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인가는 세워질 것입니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으로 큰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도 가장 명예로운 곳에 이름이 기록되길 원합니다. 바로 하늘의 생명책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은 바로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있어도 생명책에 이름이 없으면 그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의 그 어느 곳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없어도 생명책에 기록된다면 바로 천국은 당신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