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 기사 | 정기윈 | 2024-05-28 | |||
|
|||||
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 성황리 마쳐 ‘함께 라서 행복한 작은도서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23,24일 익산시 원광대학교 대강당 외 숭산기념관, 지역 작은도서관에서 2024 전국작은도서관대회를 700여명이 모여 성대하게 마쳤다. 이날 대회 첫시간 오전에는 서울대표도서관 오지은 관장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관계’라는 주제로 대강당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개회식에 앞서 오후 1시 20분부터는 제니스 아카펠라 5인조가 참석한 내외 빈에 수준 높은 아카펠라 음악을 선사했으며, 개회식에 들어가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의 개회사, 익산시 정헌율시장의 환영사,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의 축사 이후, 영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대통령직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윤희윤 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서거석교육감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시상식에는 우수운영 작은도서관 사례공모전에서 입상한 9개소를 시상했으며, 대상에는 공립작은도서관분야 창원 봉림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분야 전주 곰솔나무작은도서관, 아파트작은도서관분야에는 청주 솔숲마을작은도서관이 받게 되었다. 이어 전체 내외빈들과 기념촬영 및 작은도서관 퍼포먼스가 있은 후 장한샘 바이올리스트의 문화공연을 통해 전국에서 참여한 700여명의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피로를 내려놓고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3시 20분부터는 주제별 3분임 발표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활성화 방안’ 김자영 관장, ‘지자체 작은도서관 지원 및 정책’ 전주시 홍혜진 팀장, 작은도서관 연차별 운영방안‘은 임승길 관장이 발표했으며, 이어 대상을 받은 작은도서관들의 우수사례발표가 진행하였다. 24일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익산시 작은도서관 및 익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유적지 탐방이 있었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에 방문한 분들을 환영하며, 전국 작은도서관인들의 대회를 연 것은 정보교환으로 전국의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익산시를 작은도서관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