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19]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 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롬 12:19-21)

주제: 행복한 삶의 자세

하나님께서 괴로워하시는 것은 자녀 된 자들이 천국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삶을 허덕이는 모습을 보실 때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해결점을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라고 말씀해 주신 것은 원수를 갚으려다가 행복을 상실하고 고통당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수에 대하여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눅 6:35)라고 밝혀 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는 원수와의 관계에서 상급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9:18)라고 밝혀 주신 것인데 원수를 원망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볼 때 인격의 성숙으로 영광과 복된 삶의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27]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 하며 [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눅 6:27-28)라고 명령하신 것은, 원수를 사랑할 때 하나님께 인정받아 복된 삶의 조건이 되기 때문입니다.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 4:32)

당신이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을 때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것은 당신을 통해 원수 된 자가 새롭게 되고 그 일로 인해 당신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행복을 원하시지요?

그렇다면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당신 앞에는 천국의 상급이 예비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진홍같이 불은 죄를 눈과 같이 희게 하신 하나님!

맡겨주신 십자가를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