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6]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하였나니』(히 4:6-7)

주제: 산 믿음의 능력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도 삶에 변화가 없다면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라고 밝혀주신 말씀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생명력이 없는 믿음에 대해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라 밝혀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명심해야 할 것은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라는 말씀처럼, 주신 말씀을 어린아이 마음으로 받아 실천할 때 삶 속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삶에 변화가 없다면 성경을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기 때문이며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약 2:20)라는 말씀과 같이 사랑을 담아 대화하고 성경대로 살기 위해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 십자가를 질 때’ 그 일을 통해 정신력의 강화로 적극적인 삶이 됩니다.

그런데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 18:8)라고 말씀해 주신 것은, 작은 것에 집착하다가 인생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히 6:14)라고 밝혀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당신에게 모든 충만한 것을 예비하시고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 1:14)라는 말씀을 해 주신 것은 성경이 삶의 주체가 될 때 당신 곁에는 항상 천사와 같이 돕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성경을 거부하고 쪼그라진 삶을 택하는 것일까요?

그 원인은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자기가 져야 할 십자가를 거부하기 때문이며 마귀의 지배를 받고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며’ 사욕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받은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여 부담스러워했던 그 말씀에 이제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그 계시의 말씀이 당신을 생명력 있는 삶으로 인도하는 관문이기 되기 때문입니다.

기도: 삶의 변화를 예비하신 하나님!

말씀을 이루도록 힘을 더하소서!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