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요 17:17-19)

주제: 진리와 거룩한 삶

모든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변화로 온전한 삶을 원하는데 왜 변화를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 해답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밝혀주셨는데 이는 진리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을 삶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라는 말씀은 성경을 삶으로 받아, 실천한 분량이 곧 그의 의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성경을 삶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초라하게 살지요?

그 일을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라고 밝혀주셨는데 이는 자기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십자가를 거부하는 이유를 『그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고후 4:4)라고 말씀해 주신 것은, 마귀의 미혹에 빠질 때 영적 혼미로 인해 성경을 따르기보다 이기적으로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변화를 받지 못하는 것은 마귀의 지배 아래에 있기 때문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라는 말씀과 같이 주신 말씀을 붙들고 성령 안에서 간곡히 기도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히 11:3)라고 말씀해 주신 것은 성경을 삶으로 받아들일 때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개의 사람은 어떤 일을 결정하기에 앞서 먼저 손익계산을 하고 또한 그 일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이며 그일 이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따져본 후에 결정하는데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7)라는 말씀과 같이 성경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될 때 마귀의 미혹에서 벗어나며 거룩한 삶이 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성령께서 감동해 주신 성경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하며 그 결과 반드시 거룩한 삶의 변화와 천국에서와 같은 적극적인 삶이 될 것입니다.

기도: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성경이 삶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